갖가지 활동에 몰입하고 있었을 때!
누군가의 전화 한 통을 받게 되면서
짧은 만남을 통해 지금까지 해오는
활동에 대하여 설명하게 되었으며
그 내용들이 동네 주간지에 실렸다.
이미 그 기사화된 내용들은 아직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격려 차원에서
내준 것으로 알고 있으니 무척이나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 것!
특히나 활동에 대한 기사가 나가고
얼마 안있다가 취재하여 주셨던 분.
급성 간암으로 인하여 별세하셨고
부모님에 의해 조촐한 장례예식이
거행된다는 비보를 듣고는 황급히
장의사로 찾아 가니 이미 예식을
모두 마치고서 영정사진 마저도
거두려는 그 찰나, 예식장안으로
들어오자 마자 영정사진을 찍으며
이 시간 이후에는 더 이상 마주 할
순간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몇 분을 초과하며
故김범수(대니얼/51세/외아들)님
2011년3월31[목]일/화장/서울 운구
그 당시(2011년)에는 중책을 맡아
종횡무진으로 뛰어 다녔었는데~
영정 사진을 찍었고 그런 사정들을
부모님께 말씀 드리니까 짧은 시간
주셨기에 안도감하면서 감사했었다.
예식을 마친 후, 화장장으로 이동해
화장을 마치면 이어서 서울로 나가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했다.
만나자 이별이라 아쉽기만 했었고
2023년3월31[금]일▶◀추모 12년
서울의 어느 납골 공원에서든지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