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거푸 이틀 사이로 길거리에서
마주 보게 된 일들이 있었는데
의외로 큰 소리를 마구 지르거나,
아니면 F 자를 남발하는 것이나
할 것 없이 불시로 경찰의 정지를
받고 처량한 모습으로 놓이는
경우를 두 번 씩 이나 보면서
대수롭게 넘길 일이 아님을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2024년9월18[수]일에 급유를 하기 위해
들린 주유소에서 왼편의 차량 안에 여자의
외 마디 비명 소리로 주변에서 경찰 호출하니
쏜살같이 나타난 경찰에 의해 제압 당하는 모습
2024년9월19[목]일에도 길거리를 지나며
F 자를 남발하며 가고 있던 사내를 제지한
제지 당한 시민. 경찰관 차량이 두 대나?
헤프닝으로 끝나고 훈계 조치 당한 이는
쏜살같이 가던 길을 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