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아직도 그대들은▶⑩◀저의 사랑이십니다.

2024.11.27

2024년 위령성월을 마치려고 하니까

서운하고도 아쉬움들로 아롱지는 것.

29년의 긴 시간을 보내고도 무엇이

그토록 가고 또 가보려고 하는 건지?

예전처럼은 못하고 말겠지만 천천히

굼벵이와도 같이 느려 빠진 모습으로

찾아 나서는 과정들은 행하게 되리라.

돌아 보면 빠진 이들이 눈 앞에 선한데

모두들이 나 몰라라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으니 정말 기가 막힐 뿐이라 하겠으니.

아는 범위 내에서 또 올려 보기로 하자.


故김역문(바오로/2008년5월19일 별세)님


故 최오양(요셉피나/2010년10월8[금]일 별세)님


故박순예(안나/2012년6월26[화]일 별세)님


故김태석(루비치노/2024년1월4[목]일 별세)님

※성 라파엘 본당 교우/한국 복자 외부 회원


故오수원(바오로/2022년3월13[토]일 별세)님

※순교자 본당 교우/프란시스코 외부 회원

  2024년이 모두 지나 가기 전에는

비문이나 비석이 올려 지기를 바라며

숨 죽여 가면서 기다려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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