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것이 매일 맞대게 되는
사건 사고 소식 안에서 우리는 살아간다.
비록 우리 가족의 일들이 아니라면 관여
하지 않고 살아 가려고 할 만큼 복잡함에
빠져 있음이 분명하므로 구태여 알려고
하지 않는 다는 것은 당연하게 여기게 된
이 세상의 흐름이 어디로 흘러 가고 있나?
트러일러와 또 다른 트러일러와의 추돌은
분명 누군가는 분명 죽고 말아야 할 처지?
얼굴은 알 수 없으나, 이름은 알았으니까
그런대로 불행 중 다행스럽지 않겠나 싶다.!
故김병철(2025년2월4[화]일 별세/65세)님
앞 트레일러에 실렸던 32,000 파운드의
적재함 때문에 뒤 트레일러는 그야말로
아코디언 형태로 바위에 계란 던지기가
아니었겠는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하면서
삼가 명복을 빌어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