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으로만! 득(得)보다 실(失)이 많아도~ 망자들의 벗으로 찾아 간다.
오늘은 사랑♥사랑♡을 생각하며
서로 위로하여 주고 기억하여 주려는
뜻 깊은 날이라고는 한다만, 왠지 우울
하기도 하며 이 세상의 물가들이 너무
올라서 그 어떤 것도 엄두할 수 없다는?
너무 심란하고 울적함을 무엇이라 할까!
바람이 다소 세차게 불고 있는 2/14 오후
장미 다발을 판매하려고 하는 남정네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오늘이 바로 그 날!
추운 바람을 벗 삼아 장미 다발을 파는
남성 행상의 모습은 그야말로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