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라 벌써
두 달 가량 지나가 버린 허망스러운
예고도 없이 찾아온 죽음에서 꼼작
없이 당하고 말았다는 내과 전문醫.
한 때는 이 곳을 거쳐 더 넓은 소견
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해주었고
이제는 만나 뵐 수 없다는 것이 그만
아쉽기만 하니 정말로 사람의 일들은
알 수가 없음을 다시금 일깨워 주고
아직은 그대로 남은 병원 앞의 문구
생각나서 올려 보리니 멀리 갔다가
돌아와서 누군가 그리워 하더라는
생각에 잠시 머무르시다가 떠나소.
굳게 닫힌 문앞에는 오랜 시간 근무하시던 곳.
이 곳이 그리울 때면 다시 방문하셔요.
그동안 많은 수고에 감사 드립니다.
가끔씩 생각하면서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