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그 가족들은 대략 3주 전에 모두
제 2의 생업 장소로 이동하여 생활하고
얼마 남지 않은 잔여 시간을 위해 나온
그 가족의 엄마는 잠간씩 일터에 나와
있기는 하지만 입주자들의 모습들은
그저 그런가 보더라. 갈 사람은 가라!
또 다른 새로운 직무자들을 기다릴 뿐!
갈 사람은 가라는 생각인가 보는 것을
멀리서 보게 되면 늘상 앰브란스 소리,
그리고 소방차 소리가 나면 실려 가는
환자 발생 때문에 시니어 아파트에서
거주하다 보면 무덤덤해지는 기분들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첫 직장이었던 이 시니어아파트에서의
3년 근무동안 회사 차원에서 승진하여
또 다른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다니 잘된
일이 아니겠는가! 나름대로 배운 것도,
얻은 것도 많았으리라 여기면서 잘 가요.
어디서 머물고 살더라도 가족끼리
화목하게 행복하며 사랑하기 바란다.
그동안 3년여 동안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