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 살아간 지도 제법 되어 간다만,
지금은 일터도 문을 닫고 집안에서 쉬며
꼼짝없이 집돌이의 삶을 덤덤하게 산다.
가든그로브에서의 28년간 생업에 종사
하다가 유종의 의미로 2025년4월30일
허심한 마음으로 가게문을 닫았을 때에
찾아준 이(들)은 같은 동족이 아니라서
서운하기도 했었지만 진심어린 마음을
갖고 찾아 준 이(들)은 다름아닌 타민족!
우리들의 터전이 아니고 월남 동네에서
가게를 찾아 오기 시작했던 언니와 여동생.
번뜻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동생과
가끔씩 북가주에서 차 타고 내려오는
언니 또한 여동생과 마찬가지로 열성!
지난 연휴에는 주거지 근처로 찾아와
저녁도 사주며 돈독한 우애를 과시하여
주었으니까 얼마나 감개무량하였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