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이제 두달여가 남았네요.
올해에는 무엇보다 외식 비용이 너무나 많이 올라서 식구들과 밖에 나가서 식사하기가 겁나게 부담이 되었죠..
점심 한끼 먹으려해도 칼국수나 순부두 한그릇 먹으려면
$17-$18 에다가 택스붙고
팁도 주고 $2-$3
발렛파킹까지 해야 하는 식당을 갔다면 파킹비가 또 $3-$5
와우~~~~~ 그럼 얼마에요?
20달러가 휙 넘어요...
진짜 물가가 너무 올랐는데요..2023년까지 인플레이션 걱정을 하고 살아야 하니 원 ㅜㅜ
그와중에 내가 식당 가서 먹어본 집 중에 맛있게 먹었던 집 적어볼게요.
'쌈- 양념갈비 (고기 시키면 나오는 각종 야채 상추 꺡잎등에다가 싸먹었더니 진짜 맛있던데요..너무 달지도 않고)
'미아리칼국수- 조개칼국수,새우찜,아구찜,밀면
'웨스턴도마칼국수- 은대구조림,닭도리탕,수제비
'조선갈비-차돌,생갈비,갈비우거지탕,된장찌개,냉면,홍어회무침
'카페콘체르토-랍스터스파게티,봉골레파스타,피자
'카페센트-함박스테이크,하와이안피자
'두꺼비집-삼겹살(함꼐 나오는 신김치,콩나물,파김치를 솥뚜꺼에 구워먹는 맛이 대박)
'양마니- 곱창은 엘에이 곱창집중 넘버원 인정 반찬들도 좋고
'만세한식부페-20달러내고 많은 반찬에 상추쌈에 불고기,생선구이까지 무제한 먹을 수 있는 집
'어원- 회덥밥- 세수대야 같은 그릇에 나오는 회덥밥, 위에 사진 올린 사시미 콤보
'올림픽청국장- 청국장을 무자게 안좋아하는 내가 맛있게 먹어본 청국장집
'현풍곰탕- 곰탕,김치전골
'진솔국밥- 족발무침,돼지국밥
'춘천숯불닭갈비- 매콤하게 맛있는 닭갈비를 숯불에 해 먹는 맛
'복해루-짜장면(약간 옛날짜장 스타일).짬뽕(국물이 시원해서 좋음),군만두(납짝만두 스타일)
'흥래각-해물철판짜장면 갓ㅂ도 비싸지 않고 해물도 많이 주고
'황해도만두-만두전골,굴무침,삼겹살콤보
'장충족발-족발,보쌈,순대
'8가순대-순대정식,순대국,모듬순대
이상 2022년에 내가 엘에이 한인타운에서 먹어본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