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국일보 싸이트에 왔다가 틸라피아 생선에 대해서 물어보고 답하는 글을 봤었는데...
틸라피아가 민물생선이라 날것으로 먹으면 좋지 않다는 댓글을 봤다.
또 어떤 분은 틸라피아가 한국 마켓들에 가면 이즈미다이 라는 냉동팩 생선으로 99전에 세일 하기도 하고
보통때는 2불99전에서 3불 4불 정도 한다고 합니다.
도미 생선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가 일식집 가서 먹는 도미가 아니라
홍 도미라는 생선이라고 하네요.
즉, 도미보다는 쫌 질이 떨어지는 생선인듯 하네요.
엘에이 한인타운에 푸드코트나 일식집에서 회덮밥을 파는데 회덮밥 야채를 들어보면 생선이 보이쟎아요?
붉은색 참치,주홍색 연어,흰색 광어등을 주로 사각형으로 작게 썰어 밑에 깔아 주는데
쫌 싸다 싶으면 죄다 이 이즈미다이 생선을 주로 깔아 놓는 것 같아요.
싸다고 좋은게 아니라는 거지요.
그러나, 싼맛에 그정도 먹는게 어디냐고 생각하신다면 렛츠고 하시고
오늘도 이즈미다이 회덮밥을 먹기로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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