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넣다..
이 세상은 찌질한 짓거리나 하고 보내기엔 너무 넓다.
이 열당이 세계 어디나 있는 분쟁의 한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너무 많은 기대를 할 필요도 읍고, 너무 실망할 필요도 읍고, 그냥 그렇게 즐긴다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말 같지 않은 말은 가려서 들으믄 된다. 내가 열 받는 것이 아니라 쓰는 놈덜이 열 받을 것잉께.. 맘대루 햐~ ㅋ
인터넷에 떠돌아 댕기는 동영상을 보면, 실로 세계가 올마나 문제가 많은 곳인지 알 수 있다. 어떤 동영상은 보다가 중간에 포기하기도 한다. 너무 잔인하닝께.. 예를 들어서 멕시코 마약조직들이 상대 조직원을 데려다 전기톱(체인 쏘)으로 머리를 자르는 것도 있고, 시리아에는 정부군과 반정부군의 대립으로 서로 목을 자르는 게 유행이다. 어제 본 동영상은 정부군 15명을 앉혀놓구 뒤에서 차례로 총살시키는 것두 있드만.. 동시가 아니고 한 놈씩 차례로 쥑이니 옆에 놈은 지가 총 맞은 줄 알고 지례 쓰러지기도 허드만..
그 뿐이 아니라.. 대만에서는 반정부 시위로 시위진압군과 싸우던 시민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가고, 우크라이나, 키에프, 예맨, 이라크, 이집트, 리비아 등등에서도 수 많는 피 흘리는 동영상이 퍼져 나오고 있다.
그 밖에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원한으로 살해되는 사람, 범죄에 희생되는 사람, 자살하는 사람 등등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 자빠져 간다.
나는 이런 것들은 보면서..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한다. 멀쩡히 길에 서 있다가 지나던 차에 치어서도 죽고, 직장에서 근무 잘 허다가 강도에 총 맞아 죽기도 하고 허닝께..
그래서 아둥바둥 피 터지게 살기 위해 싸우나.. 죽을 때 되서 조용히 죽으나.. 뭐 별로 신경 안 쓰고 산다. 산다는 것에 중점을 둔다기 보다, 그냥 하루하루 충실하게 산다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 열마당에서 찌지고 볶으고 사는 것도 좋으나.. 나는 그렇게 살고싶지 않다. 지겹지도 않냐고? 맨날 눈만 뜨면 싸워대니.. 에고..
입에 개거품을 물고 싸운다 한들.. 뭐가 떨어지네? 이 밥통들아? 특히 요 밑에 댓글 열심히 달고있는 법자, 강남 이 놈덜.. 얄마! 니덜이 그럴 수록 사람들은 "에고.. 불쌍한 잉간들아.. 왜 사누?" 이카신다는 걸 왜 몰러? 쓸모읍는 놈덜..
야! 놈덜아! 이 촬수 슨생님의 말씀 귀담아 들어! 다 네 놈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잉께.. 내가 운제 틀린 말 한 적 있네? ㅋ
지들이 수많은 아이디로 지룰을 허닝께, 남들도 다 지들 같은 줄 아는 모냥이라.. 이 밥통들이.. 에고.. 한심해서.. 증말..
이 놈들이 가만히 봉께르.. 내가 '슨상'이란 말을 처음 지어냈더니 고걸 고대루 흉내를 내구 있드만.. 다른 말도 마찬가지구.. 이건.. 모.. 개나 소나 다 흉내내니 열당이 촬수 밖에 읍는 것 같다닝껜.. 기가 차서..
애덜 보는 데 냉수도 못 마신다드니.. 별 걸 다 따라하구 지룰이야.. 칫..
왜 이 좋은 세상을 이 열악한 열당에서 욕지거나 하믄서 다 보내누? 시간이 아깝지도 않어? 에~롸이..
얄마! 밖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도 좀 쎄고 심호흡도 좀 하구 그래 봐! 그 꿰꿰한 냄새나는 방안에서 컴만 눈이 벌게서 보지 말구! 쫌! 에이..
야! 니덜.. 그러다 병 난다. 니덜이 딱해서 그래.. 내 딴 건 몰라두.. 요건 진심이다. ㅋ
솔직한 얘기루다가.. 나는 컴에 앉아있는 시간이 아깝다. 글구.. 잠자는 시간두 아깝구.. 사람들과 싸우는 시간두 아깝구(법자는 예외. 왜냐믄.. 야는 시방 교육중이닝깐..)
니덜 솔직히 자는 시간 빼구, 밥 쳐묵는 시간 빼구, 똥 싸는 시간 빼구, 싸우는 시간 빼구, 니덜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이 올마나 되겄니? 얄마! 정신 차려! 들..
난.. 니덜이 뭐라구 허든.. 솔직히 신경 안 쓴다. 뭐.. 다 개소리닝깐.. 다만.. 니덜 인생이 불쌍한 것 뿐이지..
얏마! 이 행님 아침식사 나왔다! 울 마눌이 브랙파스트 맹길어 왔어! 묵고 더 쓰께!
야! 니덜두 좀 묵을래? 계란, 센드위치 빵, 감자 다 나왔구만..
쫌 기둘려! 밥 좀 드시고.. 쩝쩝...
밥 나왔을 때 빨리 묵어야지, 또 딴 짓 허다가 늦게 묵으믄.. 획! 치워뿌닝깐.. 빨리 묵어야 혀.. 긍께.. 이해혀라..
그~~윽!!
야! 니덜 들었제? 방금 촬수 슨상께서 거나~한 아침 드시고 트림하는 소리여. 흠.. 그럼.. 또 진도 계속 나가 보까..
얘덜아! 개를 한번 봐라. 갸덜은 그래두 지 밥 값은 햐. 집 잘 지키제, 주인 외출하고 들어 오믄 반갑게 꼬리치고 반겨주제.. 야! 근데 니덜은 뭐네? 자슥들.. 꼬리두 읍는 것덜이..
내가 다시 한번 얘기 허는데.. 집구석에만 쳐박혀 있으믄..(꼬라지 보닝께.. 그렇드만..) 니덜 몸 망가져.. 그 물건(?) 못 쓰게 돼.. 승질 나빠져..(맨날 증오 속에서 사니..), 아까운 시간 낭비허제..
그닝깐.. 밖에 좀 나가서.. 꼭 돈버는 일이 아니래두 발륜티어라덩가, 꽁짜 일 하기 싫거들랑, 니덜 운동이라도 좀 햐.
사람은 힘들게 일 해야 더 오래 살게끔 설계된 구조여. 앉아서(혹은 둔너서) 편히 살믄, 빨리 세상 뜬당께.. 법자 저 눔을 좀 봐. 맨날 저로케 묵고 노니 살만 디룩디룩.. 꼭 도야지 쉐키 마냥.. 에참..
내가.. 오늘은 쬐꼼만 쓰께. 아무튼.. 니덜 이 촬수 행님 말씀 명심허구, 실천에 좀 옮겨 봐.
그람.. 이 행님은 또 일하러 나가신다. 밖에 공장에..
일욜이라고 놀라는 법 있네? 남들 다 놀 때 조용히 일 하는 기 능률도 오르고 좋지.. 또 준비를 혀야.. 다음 주 스케줄이 토욜까지 빡빡하게 찼는디, 일하는 데 문제가 읍지.. 놀 시간이 오데 있노..
난.. 놀고 묵는 법자 갱남 항개두 안 부럽다. 제길..
몸이 뿌아지도록 일을 해야 성취감도 생기구.. 떼돈두 들어오는 봽이여..
아! 내가 쬐꼼만 쓴다꼬 해 놓구설랑.. 말이 좀 길어 졌구만.. 그람.. 말 난 김에 한 마디만 더 허께.(또 장편소설 쓸라꼬? ㅋ)
나는 LA 한인타운에 잘 나가는 편이 아닌데, 그래도 한 달에 한번은 나갔다. 모리 깍으러.. 근디.. 어느 날 자주가는 미장원에서 모리를 깍구 집에 왔드니.. 울 마눌이..
마눌: 자기 일루 좀 와 봐!
촬수: 왜요?
마눌: 아! 글씨 오라믄 와 봐!
촬수: 넵!
마눌: 당신 뒷통수 좀 보게 뒤로 돌아 섯!
촬수: 넵!
마눌: 이것 봐.. 내 그럴 중 알었어..
촬수: 왜요? 마님?
마눌: 아.. 글씨.. 뒷통수를 엉망으로 깍었짢여!
촬수 뒷통수를 확일할 수가 있나.. 눈깔이 뒤에 달린 것두 아니구..
마눌: 이거 오데서 깍었어? 내가 이것들을 기냥! 씩씩..
촬수: (죄 지은 것 마냥..) ............. 조용
우쩐지.. 그날 음청 바뿌더라닝껜.. 요것들이 바쁘닝깐 뒤는 못 볼 줄 알고, 한 쪽은 깍다 말은 겨.. 화~악!
그러다가.. 몇 일전, 마눌이 서방님 한인타운 나 가는 데 따라 나섰다.
다시 그 미장원에 가서 모리 깍는 걸 소파에 앉아서 묵묵히 기다리던 마눌.. 드뎌 모리를 다 깍고 돈을 지불할 때가 되자..
마눌: 이 봐요.
주인: 왜요?
마눌 아이폰에 촬수 뒷통수 찍은 걸 짜~잔 보여 주며..
마눌: 아니.. 뒷통수라고 이렇게 대강 짤라서 보내두 되는 겁니까?
주인: 찔끔..
마눌: 단골이라고 저 냥반이 여기 오는 것 같드만.. 단골한테 이래두 되는 겁니까?
주인: 죄송....
나는.. 마눌이... "돈 읍서!" 이칼께비 맴이 조마조마.. 저 여편네가 꼭 쒜까루와 연관시키니.. 에이..
마눌: 다음부텀 조심 허시오!
주인: 네.. 네..
휴.. 하튼.. 나는 마눌만 따라 나서믄.. 간이 콩알 만해 진다닝깐..
그래서.. 그나마.. 한달에 한번 타운에 나가던 일도 읍서져 버렸는디..
그 뒤론 이 마눌이 내 골통을 관리허시는데..(실력두 읍스믄서..) 이건.. 모.. 모리가 절반은 뽑히고.. 들쑥날쓱.. 에씨.. 글타구 불평두 몬 하구..
차라리 그 미장원 미스 김이 더 잘 깍는데.. 거서 깽판을 쳐뿟으니.. 에고..
오늘은.. 짧지만 여기까지만 써야지..
ㅋ
이 열당이 세계 어디나 있는 분쟁의 한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너무 많은 기대를 할 필요도 읍고, 너무 실망할 필요도 읍고, 그냥 그렇게 즐긴다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말 같지 않은 말은 가려서 들으믄 된다. 내가 열 받는 것이 아니라 쓰는 놈덜이 열 받을 것잉께.. 맘대루 햐~ ㅋ
인터넷에 떠돌아 댕기는 동영상을 보면, 실로 세계가 올마나 문제가 많은 곳인지 알 수 있다. 어떤 동영상은 보다가 중간에 포기하기도 한다. 너무 잔인하닝께.. 예를 들어서 멕시코 마약조직들이 상대 조직원을 데려다 전기톱(체인 쏘)으로 머리를 자르는 것도 있고, 시리아에는 정부군과 반정부군의 대립으로 서로 목을 자르는 게 유행이다. 어제 본 동영상은 정부군 15명을 앉혀놓구 뒤에서 차례로 총살시키는 것두 있드만.. 동시가 아니고 한 놈씩 차례로 쥑이니 옆에 놈은 지가 총 맞은 줄 알고 지례 쓰러지기도 허드만..
그 뿐이 아니라.. 대만에서는 반정부 시위로 시위진압군과 싸우던 시민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가고, 우크라이나, 키에프, 예맨, 이라크, 이집트, 리비아 등등에서도 수 많는 피 흘리는 동영상이 퍼져 나오고 있다.
그 밖에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원한으로 살해되는 사람, 범죄에 희생되는 사람, 자살하는 사람 등등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 자빠져 간다.
나는 이런 것들은 보면서..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한다. 멀쩡히 길에 서 있다가 지나던 차에 치어서도 죽고, 직장에서 근무 잘 허다가 강도에 총 맞아 죽기도 하고 허닝께..
그래서 아둥바둥 피 터지게 살기 위해 싸우나.. 죽을 때 되서 조용히 죽으나.. 뭐 별로 신경 안 쓰고 산다. 산다는 것에 중점을 둔다기 보다, 그냥 하루하루 충실하게 산다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 열마당에서 찌지고 볶으고 사는 것도 좋으나.. 나는 그렇게 살고싶지 않다. 지겹지도 않냐고? 맨날 눈만 뜨면 싸워대니.. 에고..
입에 개거품을 물고 싸운다 한들.. 뭐가 떨어지네? 이 밥통들아? 특히 요 밑에 댓글 열심히 달고있는 법자, 강남 이 놈덜.. 얄마! 니덜이 그럴 수록 사람들은 "에고.. 불쌍한 잉간들아.. 왜 사누?" 이카신다는 걸 왜 몰러? 쓸모읍는 놈덜..
야! 놈덜아! 이 촬수 슨생님의 말씀 귀담아 들어! 다 네 놈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잉께.. 내가 운제 틀린 말 한 적 있네? ㅋ
지들이 수많은 아이디로 지룰을 허닝께, 남들도 다 지들 같은 줄 아는 모냥이라.. 이 밥통들이.. 에고.. 한심해서.. 증말..
이 놈들이 가만히 봉께르.. 내가 '슨상'이란 말을 처음 지어냈더니 고걸 고대루 흉내를 내구 있드만.. 다른 말도 마찬가지구.. 이건.. 모.. 개나 소나 다 흉내내니 열당이 촬수 밖에 읍는 것 같다닝껜.. 기가 차서..
애덜 보는 데 냉수도 못 마신다드니.. 별 걸 다 따라하구 지룰이야.. 칫..
왜 이 좋은 세상을 이 열악한 열당에서 욕지거나 하믄서 다 보내누? 시간이 아깝지도 않어? 에~롸이..
얄마! 밖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도 좀 쎄고 심호흡도 좀 하구 그래 봐! 그 꿰꿰한 냄새나는 방안에서 컴만 눈이 벌게서 보지 말구! 쫌! 에이..
야! 니덜.. 그러다 병 난다. 니덜이 딱해서 그래.. 내 딴 건 몰라두.. 요건 진심이다. ㅋ
솔직한 얘기루다가.. 나는 컴에 앉아있는 시간이 아깝다. 글구.. 잠자는 시간두 아깝구.. 사람들과 싸우는 시간두 아깝구(법자는 예외. 왜냐믄.. 야는 시방 교육중이닝깐..)
니덜 솔직히 자는 시간 빼구, 밥 쳐묵는 시간 빼구, 똥 싸는 시간 빼구, 싸우는 시간 빼구, 니덜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이 올마나 되겄니? 얄마! 정신 차려! 들..
난.. 니덜이 뭐라구 허든.. 솔직히 신경 안 쓴다. 뭐.. 다 개소리닝깐.. 다만.. 니덜 인생이 불쌍한 것 뿐이지..
얏마! 이 행님 아침식사 나왔다! 울 마눌이 브랙파스트 맹길어 왔어! 묵고 더 쓰께!
야! 니덜두 좀 묵을래? 계란, 센드위치 빵, 감자 다 나왔구만..
쫌 기둘려! 밥 좀 드시고.. 쩝쩝...
밥 나왔을 때 빨리 묵어야지, 또 딴 짓 허다가 늦게 묵으믄.. 획! 치워뿌닝깐.. 빨리 묵어야 혀.. 긍께.. 이해혀라..
그~~윽!!
야! 니덜 들었제? 방금 촬수 슨상께서 거나~한 아침 드시고 트림하는 소리여. 흠.. 그럼.. 또 진도 계속 나가 보까..
얘덜아! 개를 한번 봐라. 갸덜은 그래두 지 밥 값은 햐. 집 잘 지키제, 주인 외출하고 들어 오믄 반갑게 꼬리치고 반겨주제.. 야! 근데 니덜은 뭐네? 자슥들.. 꼬리두 읍는 것덜이..
내가 다시 한번 얘기 허는데.. 집구석에만 쳐박혀 있으믄..(꼬라지 보닝께.. 그렇드만..) 니덜 몸 망가져.. 그 물건(?) 못 쓰게 돼.. 승질 나빠져..(맨날 증오 속에서 사니..), 아까운 시간 낭비허제..
그닝깐.. 밖에 좀 나가서.. 꼭 돈버는 일이 아니래두 발륜티어라덩가, 꽁짜 일 하기 싫거들랑, 니덜 운동이라도 좀 햐.
사람은 힘들게 일 해야 더 오래 살게끔 설계된 구조여. 앉아서(혹은 둔너서) 편히 살믄, 빨리 세상 뜬당께.. 법자 저 눔을 좀 봐. 맨날 저로케 묵고 노니 살만 디룩디룩.. 꼭 도야지 쉐키 마냥.. 에참..
내가.. 오늘은 쬐꼼만 쓰께. 아무튼.. 니덜 이 촬수 행님 말씀 명심허구, 실천에 좀 옮겨 봐.
그람.. 이 행님은 또 일하러 나가신다. 밖에 공장에..
일욜이라고 놀라는 법 있네? 남들 다 놀 때 조용히 일 하는 기 능률도 오르고 좋지.. 또 준비를 혀야.. 다음 주 스케줄이 토욜까지 빡빡하게 찼는디, 일하는 데 문제가 읍지.. 놀 시간이 오데 있노..
난.. 놀고 묵는 법자 갱남 항개두 안 부럽다. 제길..
몸이 뿌아지도록 일을 해야 성취감도 생기구.. 떼돈두 들어오는 봽이여..
아! 내가 쬐꼼만 쓴다꼬 해 놓구설랑.. 말이 좀 길어 졌구만.. 그람.. 말 난 김에 한 마디만 더 허께.(또 장편소설 쓸라꼬? ㅋ)
나는 LA 한인타운에 잘 나가는 편이 아닌데, 그래도 한 달에 한번은 나갔다. 모리 깍으러.. 근디.. 어느 날 자주가는 미장원에서 모리를 깍구 집에 왔드니.. 울 마눌이..
마눌: 자기 일루 좀 와 봐!
촬수: 왜요?
마눌: 아! 글씨 오라믄 와 봐!
촬수: 넵!
마눌: 당신 뒷통수 좀 보게 뒤로 돌아 섯!
촬수: 넵!
마눌: 이것 봐.. 내 그럴 중 알었어..
촬수: 왜요? 마님?
마눌: 아.. 글씨.. 뒷통수를 엉망으로 깍었짢여!
촬수 뒷통수를 확일할 수가 있나.. 눈깔이 뒤에 달린 것두 아니구..
마눌: 이거 오데서 깍었어? 내가 이것들을 기냥! 씩씩..
촬수: (죄 지은 것 마냥..) ............. 조용
우쩐지.. 그날 음청 바뿌더라닝껜.. 요것들이 바쁘닝깐 뒤는 못 볼 줄 알고, 한 쪽은 깍다 말은 겨.. 화~악!
그러다가.. 몇 일전, 마눌이 서방님 한인타운 나 가는 데 따라 나섰다.
다시 그 미장원에 가서 모리 깍는 걸 소파에 앉아서 묵묵히 기다리던 마눌.. 드뎌 모리를 다 깍고 돈을 지불할 때가 되자..
마눌: 이 봐요.
주인: 왜요?
마눌 아이폰에 촬수 뒷통수 찍은 걸 짜~잔 보여 주며..
마눌: 아니.. 뒷통수라고 이렇게 대강 짤라서 보내두 되는 겁니까?
주인: 찔끔..
마눌: 단골이라고 저 냥반이 여기 오는 것 같드만.. 단골한테 이래두 되는 겁니까?
주인: 죄송....
나는.. 마눌이... "돈 읍서!" 이칼께비 맴이 조마조마.. 저 여편네가 꼭 쒜까루와 연관시키니.. 에이..
마눌: 다음부텀 조심 허시오!
주인: 네.. 네..
휴.. 하튼.. 나는 마눌만 따라 나서믄.. 간이 콩알 만해 진다닝깐..
그래서.. 그나마.. 한달에 한번 타운에 나가던 일도 읍서져 버렸는디..
그 뒤론 이 마눌이 내 골통을 관리허시는데..(실력두 읍스믄서..) 이건.. 모.. 모리가 절반은 뽑히고.. 들쑥날쓱.. 에씨.. 글타구 불평두 몬 하구..
차라리 그 미장원 미스 김이 더 잘 깍는데.. 거서 깽판을 쳐뿟으니.. 에고..
오늘은.. 짧지만 여기까지만 써야지..
ㅋ
좋아요 0
태그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Ktown스토리
케이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