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작

[내 마음의 隨筆] 恒爭覺生 何不自平

2024.09.01

[내 마음의 隨筆]


恒爭覺生 何不自平


평소 취미로 즐기는 한시(韓詩)를 작시하면서 다음의 한시에서 각 네 절구의 7번째와 6번째의 한자를 각각 상하(上下)로 읽어 내려가면서 두개의 四字成語(사자성어) ‘恒爭覺生 何不自平 (항쟁각생 하불자평)이 만들어짐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乍流乍停/사류사정


風流風停勢何恒/풍류풍정세하항 

潮淸潮濁海不爭/조청조탁해불쟁 

寄語世人須自覺/기어세인수자각 

取歡物得平生/취환유물득평생


朝鮮의 天才 詩人 金時習의  乍晴乍雨(사청사우: 날이 개었다 비가 내렸다) 次韻하다.


잠깐 흐르고 잠깐 머물다


바람이 불든말든 그힘은 같지않고
바닷물 깨끗하든 흐리든 조용하네.
들어라 사람들아 언제나 자각하라 
기쁨을 어디서든 그대는 얻으리라.


여기에 새로이 발견한 각 사자성어의 의미를 각각 소개합니다.


"恒爭覺生" can be broken down into individual characters to understand its meaning:

 (): meaning "constant" or "perpetual."

 (): meaning "struggle" or "fight."

 (): meaning "awareness" or "enlightenment."

 (): meaning "life" or "existence."


Together, this phrase could be interpreted as "Life is a constant struggle for awareness" or "Life is perpetually striving for enlightenment." It conveys the idea that life involves an ongoing effort or challenge to reach a higher level of understanding or consciousness.


"恒爭覺生" (항쟁각생)  한자를 개별적으로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끊임없는또는 "영속적인의미

 (): "투쟁또는 "싸움의미

 (): "깨달음또는 "의식의미

 (): "또는 "존재의미.


 문구는 "삶은 끊임없는 깨달음을 위한 투쟁이다또는 "삶은 끊임없이 깨달음을 추구하는 과정이다" 해석될  있습니다이는 삶이  높은 수준의 이해나 의식에 도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나 도전을 수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何不自平"의 의미는 "어찌 스스로 평온하지 못하는가?"라는 뜻입니다이는 마음의 평온함을 스스로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나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한시를 작시하면서 우연히 삶에 관한 깨달음과 마음의 평온 대한 조그만 성찰을 하게 되어 여러분과 함께  뜻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2024年 9月 1曰



崇善齋에서


{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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