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아(Brea)는 스패니시로 `검은 덩어리'라는 뜻을 가졌는데, 오래전 블랙골드(석유)가 발견되면서 조성된 타운이다.
"Oil, Orange and Opportunity" 를 Motto로 가진 브레아에는 중소업체들이 전체 비즈니스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하루 6만명 이상이 일자리가 있는 브레아를 왕래하고 있다. 특히 브레아몰을 비롯해 마켓플레이스, 브레아 플라자 게이트웨이 샤핑센타, 2~3년전에 생긴 La Floresta단지내의 Wholefood market등은 이 지역 상권을 주도하고 있다.
학군은 브레아 올린다 통합교육구소속이며, 가주 학력평가지수(API)가 870이상이고, 초등학교는 830~935점대로 최고의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아직 개발의 여지가 남아있는 브레아는 전체적인 학군이 오히려 풀러턴보다 더 좋다고 말할 수 있는 도시다.
몇년전부터는 교통이 편리한 91번, 5번과 연결되는 57 Fwy근처를 기준으로 미국유명 빌더들에의해 언덕위로는 Black Stone단지와 Olinda Elementary(1~6, Blue ribbon school) 옆으로는 La Floresta 단지가 근래 3~4년사이 뜨겁게 주목받 았는데, 특히 단지안에 Wholefood Market과 고급스런식당, 요가센터, Store들이 들어와있어서, 산책삼아 마켓을 다녀올수있는 매우 특이한단지이다, 또한 Brea golf course바로옆에도 비슷한 새집건축과 분양이 요즘 한참 진행중이다.
Blackstone단지중 2013년이후 언덕중간에 지어진단지는 2000sqft정도되는 단독하우스가 요즘 80만대에 팔리고있으며, 그이후 산위쪽에 지어진 럭서리하우스등은 5000sqft가 넘는집들이 180~220만대에 팔리고있다, 이런고급단지는 브레아와 붙은 도시, 요바린다에서 10여년전부터 진행중인 Yorba Linda High 근처, Amalfi언덕위에 미국최대 Luxury home builder인 Toll Brothers의 건축이 영향을 준듯하다.
Brea는 대형 백화점들이 모여있는 Brea Mall과, 인접해있는 젊음의거리인 Brea Downtown, 그리고 참 미국적인 훌륭한학군 Olinda Elementary, Brea Jr, Brea Olinda High등이있다, 가끔씩 그동네를 지날때면 집위에꽂혀있는 Brea Olinda High School Flag들을 보게되는데, 그들이 얼마나 자녀들과 그들의 학교에 애착을 갖고있는지 느낄수있는 부분이다.
리얼터의 관점으로 볼때, 많은도시중에 과거의 인기를 뒤로하고, 사양세를 걷고있는 도시가 있는가하면, 학군등의 문제로 집의 투자가치가 낮은도시들도 많다고본다, 그러나 이지역은 단연 여러면에서 후하게 점수를 줄수있는곳이다.
브레아의 모토가 말해주듯 Opportunity가 남은 이도시의 매력을 우리는 거부할수없다.
Ps. 사진은 Brea Museum (495 S. Brea Blvd., Brea)에서 직접찍은 자료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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