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원서를 지원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될 항목 중 추천서와 더불어 성적표가 있다.
원서를 작성할때 원서 자체에 성적을 기입해야 되는 경우가 있고 학교 카운셀러가 대학으로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서 자체에 기입을 해야 될 때는 과목명과 정확한 성적을 넣어야 한다. 원서를 작성할 시기에 카운셀러에게 9학년 부터 현재까지 성적표를 요청하여 갖고 있으면 편리하다. 간혹 카운셀러 중에서 성적표는 선생님이 직접 대학으로 보낼건데 학생이 왜 성적표가 필요한지 반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UC원서나 UW원서를 예로 들어서 요청하면 된다.
성적표는 12학년 1학기까지 나온상태이거나 11학년 2학기 + 12학년에 수강할 과목명(아직 1학기 성적이 안나왔다면 원서에는 진행중으로 표시하면 된다.)이 나온 것이면 된다.
아이비리그 및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수업받는 과목도 신경을 써야한다. A를 받기 쉬운 안전한 과목만 선택하는 것은 대학에서 알아본다. 학생이 원하는 전공쪽으로 AP수업을 듣거나 컬리지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수업을 듣는다면 이 학생이 도전정신이 있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이과 계열로 희망을 한다면 수학이나 과학쪽에 어려운 과목에 도전을 해보고 문과 계열이라면 영어나 사회쪽으로 아너 수업을 받으면 좋다.
(그렇다고 무작정 AP를 신청하여 C나 D를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