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작

우리는 허경영의 등불을 맞이해야 합니다-636

2022.11.19

섞지 않은 우유와 케이크사진






잠든민족이여 깨어나라

아 이 얼마나 힘찬말씀인가?

왜 주저앉는가?

왜 탄식만 하는가?

왜 슬픔에 젖어있는가?

왜 낙오되어 어둠에서 울고 있는가?

왜 희망의 끈을 놓고 있는가?


잠든민족이여 깨어나라

얼마나 아름다운 말씀인가?

두동강이 나버린 땅에

두동강이 된 정치이념에

두동간이 된 분열에

두동강이 된 아픔에

세계통일을 외치는 이 말씀 

얼마나 강인한 말씀인가?


지도자들이  한강이남 수도를 꿈꿀때

단군도읍아사달로 가자고 외치신다.

삼족오를 휘날리며 가자고 하신다.

백마의 말밥굽소리가 들려온다.

그 심장이 뛰는 듯한 그 소리

우리선조들의 염원이 그 빛을 발한다.

잠든민족이여

함께 가자..

세계통일을 위해 

그  황홀한  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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