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의 꿀 같은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미꿀팁입니다.
미국에서도 구입가능 한 한국의
각종 가격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라면입니다.
매일 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유학생이나
매일 미국의 기름진 음식을 먹으니
맵고 칼칼한 것을 자주 찾는
미국 거주자 분들에게
꼭 필요한게 라면이죠.
(지난 포스팅에는 매일 라면 드시지 말고
컵반을 드시라고 했는데 ^^;
매일 라면만은 드시지 마시고
여러 가지를 섭취해서 영양소 균형을 맞추세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탑오브탑
라면계의 메시!
레전드 아닌 전설!
사나이 울리는 라면
辛라면
잠시 신라면 공식 홈페이지의
캐치 프레이즈를 살펴보겠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라면이 있습니다.
누구라도 좋아하는 맛이 있습니다.
어디서나 환영 받는 맛이 있습니다.
세상이 다 아는 신라면의 맛,
오늘 맛있는 신라면 한 그릇 드셔 보세요.
사실 광고문구를 보면 100%, 국내최고 등등의
자극적인 소재를 넣어서
보기가 거북스러울 때도 있는데
신라면은 매년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라면 분야에서 매출 1위를 만들어
냄에도 불구하고
그런 쪽에서의 내세움은 없네요.
(반에서 공부 제일 잘하는 애는
자기가 잘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남들이 다 아니까 자랑하지않는
뭐 그런 이유려나요?ㅎㅎ)
농심 발표에 따르면 매일 300만개의
신라면이 팔려나간다고 해요..ㄷㄷ
그래서 몇몇 통계에서는 아예
신라면을 빼버린다고 합니다…엄청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신라면의 맛이
제일 Classic 한 것 같아요.
교과서적인 맛이라고 할까요?
2013년에는 신라면의 맛과 포장이
대대적으로 바뀌었어요.
신라면의 푸자가 훨씬 크게 변했네요.
사실 신라면의 대대적인 개편이 있었던
2013-2014년도에는 말이 참 많았어요.
농심에서는 스프에 있는 MSG를 줄이고
원료배합비를 최적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변화를 주었다고 해요.
그런데, 전에는 얼큰하고 짭짤한
국물 맛이 큰 매력이었던 신라면이
개편 후에는 국물 맛이 밍밍하다 라는
의견이 많았어요.
국물 한 모금 마셨을 때 느껴지던
표고버섯과 고기 향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라는 말도 있었구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신라면의 맛은 매년 바뀐다고 해요.
1998년 IMF가 터졌을 때는
경기침체의 슬픔에
빠져있는 있는 국민들을 위해
속시원하게 감정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하여
더 매운 맛을 강조하고
2000년도 웰빙이 열풍이었을 땐
MSG를 줄이고 나트륨을 낮추는등
기본적인 신라면의 스프맛에서
매년 상황에 따라 조금씩
맛을 조정한다고 하네요!
요새 제가 느끼는 신라면의 맛은
전체적으로 약간 싱거워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요새 신라면을 한 개를
끓일 때 라면이 겨우 폭신하게
잠길정도로만 물을 최소한으로
넣고 끓여서 먹으니 맛도
짭잘하고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인 추천이니까 여러분 취향에
맞춰서 농도 조절하세요.
사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실법한 신라면 리뷰를 오늘 이렇게
자세히 쓴 이유는
제가 라면을 굉장히 좋아해서도 있지만ㅎㅎ
아무래도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신라면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다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더 정성껏 포스팅을 한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도 미국 유학생 및
거주자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 공유와 상품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qoo10.com/sp/85941?jaehuid=2026334064&fit=611670884,66123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