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림 부동산의 켈리정입니다.
요즘 치솟는 렌트비 떄문에 속상한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대부분의 세입자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나 하우스 리스 계약을 앞두고 고민에 빠지곤 하는데요. 렌트비가 오른다는데 이번 기회에 집을 사야하나 아니면 어쩔수 없이 높은 가격에 렌트로 살아야 하나 고민 중일때는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렌트를 할것인가, 구입을 할것인가를 결정짓는 요소는 개인이 얼마나 한곳에서 오래 살것인지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한곳에서 장기간 거주할 계획이 있으면, 구입이 유리하고, 단기간내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한다면, 렌트가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보통 평균으로 볼때 한지역에서 28개월 이상 거주할 계획이 있다면, 렌트를 하는 것보다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으로 이득이 됩니다.
렌트를 할 것이냐 구입을 할것이냐를 정할때, 거주기간으로 정하는 것은 주택을 구입할때 여러가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주택을 구입한 후에 모기지 페이먼트가 현재의 렌트비와 같다 하더라도 집을 사게되면 에스크로나 융자, 타이틀 보험, 감정비 등 다양한 지출이 발생합니다.
평균적으로 주택구입가격의 2~3%가 바이어측 매매 경비로 나가게 되는데요. 50만불짜리 주택이라면, 다운페이먼트 자금 이외에 $10,000~$15,000정도의 비용이 지출되는 셈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용은 주택구입 후 다음 연도의 세금보고시 공제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세금 크레딧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매매 경비는 보통 28개월을 거주하면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기간에 구입이 유리한지 렌트가 나은지가 결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 기준을 적용한다면 일반적으로 주택 가격이 비싼 지역은 28개월 이상을 거주해야 주택구입이 유리하게 됩니다.
또한 2년을 넘게 살면 Capital Gain Tax를 안내게 되기 때문에 오래 살수록 Rent보다는 구입이 유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드림 부동산의 켈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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