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건강

실명 원인 1위 황반변성,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진단법

2022.03.02

황반변성은 망막을 지나가는 혈관에 이상이 생겨서 발병하게 됩니다. 보통 65세 이후에 많이 나타나며 안구 혈관 노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나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이 무서운 이유는 실명으로 이어지기 쉬운데도 환자는 자신에게 황반변성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상당 기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단 황반변성이 시작되면 이전의 시력으로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며 암슬러 격자를 이용한 자가 진단법을 활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황반변성 알 수 있는 암슬러 격자 사용법


1. 사용 중인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고 30cm 정도 거리에서 왼쪽 눈을 가린 채 오른쪽 눈으로 둥근 점을 바라본다.
2. 종이를 눈에 서서히 가져가 다이아몬드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2~3번 반복해서 바라본다.
3. 오른쪽 눈의 검사가 끝나면 종이를 거꾸로 뒤집어 왼쪽 눈도 반복해서 검사한다.


암슬러 격자 검사 판단 기준


1. 선들이 곧게 보이지 않는다.
2. 작은 네모 칸이 모두 같은 크기로 안 보인다.
3. 4개의 모퉁이가 모두 보이지 않는다.
4. 비어 있거나, 뒤틀어지거나, 희미한 부분이 있다.
5. 선이 물결 모양으로 굽이쳐 보인다.


위의 내용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 사항이 있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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