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 있는 킹스파에 머리 털 나고 처음 가 봤습니다. 아들이 큐폰을 끊어 줘서 아들과 아내, 저 셋이 갔습니다. 플러싱 노던 150가 HY 마트 앞 노던에서 15인승 셔틀버스를 타고 갔는데 차는 새것으로 보이는데 샼이 나갔는지 덜컹 컬컹 엉덩이몹시 괴롭다고 하네요, 올때도 또 같은 상황, 에이구.
온탕이 아니라 열탕인네요, 몹시 뜨거워서 발 담그고 한참 허리 담그고 한참 후 겨우 몸을 담갔는데 오래 못견디고 탈출 했습니다. 그리고 냉탕에 풍덩 하지나만 몇초후 탈출너무 차가와서요. 증기실에는고혈압 경향이 있어서 못들어 갔습니다. 첫 인상은 실망이네요, 자그마한 공중탕 분위를 느꼈습니다. 목욕 후에 아들과 120 여년 만에처음 장기 한판을 즐겼습니다. 아들에게 졌지만 기분은 짱입니다. 그리고 나서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음식 맛이 괞찮습니다. 아내와 아들은 맛있다고 하고요. 식당과 라운지등이 아주 훌륭하게 인테리어가 돼 있네요, 식사후 졸려서 낮잠을 아주 달게잤네요. 여기서 마음이 풀렸네요, 럭셔리한 소파들과 휴식용 침대 장기 바둑 두는 곳 노트북 등 목욕하고 식사하고 휴식하고 좋은 분위기네요. 머 가끔은 와도 좋을 듯 합니다. 좀 멀고 셔틀 버스가 좀 맘에 안드는 것 빼고는 5점 만점에 4.5 되겠네요. 참 티켓을 인쇄해서 가져 가시는데 두장을 하세요. 한장은 버스 기사 분이 가져가서 스파 들어 갈때 좀 애먹어요. 저희가 그랬어요. 확인 한다고 캐셔에서 지체가 됐지요.
인상적인 것은 일요일 인데 한국인 보다는 타인종 분들이 더 많더라고요, 스파도 인터내셔날이 됐네요, 적어도 이곳에선. 셔틀 버스 시간은 좀 다를 수 있으니까 전화로 확인이 필요 합니다.
사진촬영이 금지돼 있어서 사진은 못 보여 드립니다. 죄송. 발로 쓴 이야기 마칩니다.
이미지사진은 7각 호두 입니다. 보통은 6각이지요. 수만개중 한 두개 발견 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