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하게 모든 하관 과정들이
만사 순리대로 행하여 진다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을 줄로만
알면 되겠지만 전혀 예상치도
않았던 상황들이 벌어 진다면
정말로 아찔한 순간이 아닐까?
오늘(2020년10월3[토]일)로
부터 20년 전 10월7[토]일에
거행되었던 하관식 과정중에서
야기된 상황들은 아래와 같다.
하관되고 얼마 안된 상태에서
(그 때쯤에는 모든 조분객들과
유가족들은 쏜살같이 묘지를
박차고 나간 뒤에 일어났다.)
하관되고 흙을 덮으려고 할
찰나에 그만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는데 파이프가
터지면서 쉴새 없이 물바다를
이루더니 눈깜짝할 사이에
파놓았던 묫자리까지 수위가
차서 넘칠 것 같은 위기감이~
참으로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미 모든 파이프에는 그득찬
물량을 빼낼 수가 있을까?
그런 경우에도 유족들이 택한
제대로 된 Vaults의 선택으로
한시름 놓을 수가 있었다고!
故이해욱(프란치스코살레시오)님
2000년10월3[화]일♥별세/46세
오늘(2020년10월3[토]일)이
추모▶◀20년이 되는 날...
기억하며 추모드린다.
▶편안히♥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