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으로만! 득(得)보다 실(失)이 많아도~ 망자들의 벗으로 찾아 간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서
어느덧 오늘이 바로 추모일.
물론 한 번도 마주 쳐보지도
못했던 단지 교우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도 기억하려고
이 세상들을 떠난 지 3년을
맞이 하고 또 보내게 되는
故이준(가브리엘/48세)님.
사랑하는 부인과 어린아들
두고서 홀연히 떠났던 오늘
기억하면서 ▶◀추모드리며
2017년10월4[수]일♥떠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