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코로나-19 기간에
알게 모르게 떠나간 사람들
그 속도를 따라 잡을 재간은
전무하겠으나, 절호의 시간이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진다며는
과감히 행동 실천으로 나간다.
여기에서도 저기에서도 많은
이웃들과 교우들이 정신없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빠져간다.
한 사람이라도 챙기기 위하여
상황에 따라서 메모도 해보고
슬쩍 스치듯 귀동냥으로나마
들었던 이야기들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였다가 찾아간
날엔 기필코 찾아내고 만다.
그것이 바로 어제(2/3[수]일)
모두들 하관 예식을 마치고
누구라고 할 것없이 휑하니
뒤도 아니 보고 떠났던 묘지.
2021년에 들어와서 첨으로
찾아갔던 그 묘지에서 직접
확인했던 아빠들께서 하관된
묘를 보며 애도드리게 된다.
누가 계셨을까~? 어디 볼까!
故김영진(2021년1월19[화]일♥별세)님
2021년2월3[수]일 하관된 이후에 확인.
[#131♥활동] 2003년9월에 떠난 아들,
[#157♥활동] 2008년5월에 떠난 딸과...
故이헌일(2020년10월2[목]일♥별세)님
[#85♥활동] 2001년1월에 떠난 아들,
故이수봉(니콜라스/2002년3월에 별세)♥아버님과
▶편안함을♥누리소서◀
다음 기회에 또 만나 보도록 희망!
2021년2월3[수]일 저녁 시간대에
빨갛게 물든 저녁 노을이 보기 좋아서
이미지 등록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