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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여기도▶애도◀저기도

2021.02.04

팬데믹 코로나-19 기간에

알게 모르게 떠나간 사람들

그 속도를 따라 잡을 재간은

전무하겠으나, 절호의 시간이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진다며는

과감히 행동 실천으로 나간다.

여기에서도 저기에서도 많은

이웃들과 교우들이 정신없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빠져간다.

한 사람이라도 챙기기 위하여

상황에 따라서 메모도 해보고 

슬쩍 스치듯 귀동냥으로나마

들었던 이야기들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였다가 찾아간

날엔 기필코 찾아내고 만다.

그것이 바로 어제(2/3[수]일)

모두들 하관 예식을 마치고

누구라고 할 것없이 휑하니

뒤도 아니 보고 떠났던 묘지.

2021년에 들어와서 첨으로

찾아갔던 그 묘지에서 직접

확인했던 아빠들께서 하관된

묘를 보며 애도드리게 된다.

누가 계셨을까~? 어디 볼까!


故김영진(2021년1월19[화]일♥별세)님

2021년2월3[수]일 하관된 이후에 확인.

[#131♥활동] 2003년9월에 떠난 아들,

[#157♥활동] 2008년5월에 떠난 딸과... 


故이헌일(2020년10월2[목]일♥별세)님

[#85♥활동] 2001년1월에 떠난 아들,

故이수봉(니콜라스/2002년3월에 별세)♥아버님과

▶편안함을♥누리소서◀

다음 기회에 또 만나 보도록 희망!

2021년2월3[수]일 저녁 시간대에

빨갛게 물든 저녁 노을이 보기 좋아서

이미지 등록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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