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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7월의▶◀비통함

2021.07.05

7월이면 불쑥 떠오르게 하는

앞선♥님 두 사람이 생각나게

하는 비통함들을 알까! 모를까?

신나는 연휴를 즐기려고 했었던

계획들이 몽땅 뒤틀리며 삶들을

놓고 말아야 했던 씁쓸한 사연들

참으로 안타깝고 서글펐던 사고의

뒤안길을 더듬으며 찾아가 보고야

영면의 시간을 분명히 알게 되었다.

아무리 홀가분한 자연속에 있다해도

긴장의 순간들을 아무렇게나 놓아 두지

않도록 일깨워 주었던 사고였음을 알자.


故홍은정(쥴리/2008년7월4[금]일)양(孃)

유가족들의 끈질긴 현지에서의 수색으로

 유해라도 발견하게 되었고 화장 후, 안장.


또 한♥분의 비통한 사연은 더욱 안타까웠다.

바다의 스포츠라 말하는 스쿠버다이빙에서

바다에 입수한 후에 정박중인 배로 올라 와

 지녔던 각종 장비들을 받아 줄 사람도 없이

혼자서 출렁거리는 선박 후미에서의 작업은

체력의 소모로 인해 힘들었을 터! 아무도? 

도움도 못받은 채 작살총이 장전된 상태로

개머리판이 복부를 강하게 부딪치면서 생긴

장괴사(死)로 인해 남가주내의 바다가 아닌

멕시코 연안에서의 발생한 일렬의 사고로서

일촉즉발의 시간들을 허비하다 죽음을 맞게

되어 화장 후, 안장되었던 57세 남성이었다.

故김해룡(2010년7월5[월]일)님

너무나 슬펐던 각기 다른 상황속 앞선♥님들

두 군데 묘지에서 편안히▶◀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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