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이던가~?
하도 별의 별 활동에 불사리던
의욕으로 임하고 있었을 때에
아무 예고도 없이 찾아 오셨던...
매부의 별세 소식과 두 아들의
소식을 간절히 원하시는 바,
방방곡곡에 알려서 혹시라도
듣게 될 지도 모르는 두 아들!
2016년11월18일의 일들이니
두 아들이 별세하시고 안장
되신 부친의 묘를 방문했을까?
전혀 알 길이 없는 일이겠지?
그래도 묘지방문을 통해 별세
하신 그 부친의 비석을 확인!
어느덧 추모 6년을 맞이 하실
2021년12월29[수]일이 아닌가!
두 아들을 찾는다는 광고문을
보기는 했으나, 이 곳 미국이
아니라 두 아들 모두 한국으로
나갔고 전혀 알 길이 없다는 것!
그래도 부친의 기일이 바로 오늘!!
故윤상백(2015년12월29[화]일♥별세/76세)님
두 아들을 애타게 부르시면서 생을 마감하셨다.
그 두 아들들은 서울 어느 하늘 아래서 살까?
매형의 비석을 깔끔하게 청소하여 주셨던
처남의 곱디 고운 심성을 보았었으며
버지니아에서 남가주로 이사왔던
두 아들들은 서울에서 잘 있나?
이미 이 세상을 떠나신 지 6년을
맞으시게 되시는 부친께서는
현재에도 두 아들을 기다리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