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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故모미카엘신부님▶◀추모 14년

2022.08.22

준 은퇴사제이셨던 분으로 

라스베가스교구의 어느 곳에서

머무르시다가 순교자본당으로!

고집은 상당히 많으셨으나, 깊은

정분을 갖고 계셨던 하얀 머리와

수염이 돋보이셨던 분이기도 했다.

아마도 이임 미사나 성당에서 떠남을

아쉬워 하셨던 모습들 지금껏 생각

나게 함은 어쩔 수 없는 골롬반 본부의

본국 귀향을 간곡하게 청했기 때문?

1999년6월30[수]일에 보좌 사제로

임하셨다가 2001년1월31[수]일에

이임미사를 주관하신 후 공항으로

나가시는 모습을 뵙는 것으로~

몇 점 밖에 없는 사진들을

올리면서 추모▶◀14년

바로 내일(2022년8월23[화]일)이시다.


이임미사중, 말씀을 하신

故모미카엘신부님

모든 교회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

LAX공항으로 떠나려는 찰나에..

교계 신문에 실렸던 기사 내용이고 

다시금 접하며 노신부님의 애환을

더듬어 보면서 천상 행복을 빕니다.

고향 아일랜드로 귀향하신 뒤,

7년7개월을 보내신 다음에

하느님의 부르심을 따르셨다.

 어느 하늘 아래에서 머무르시더라도

  ▶편안함을♥누리소서◀

대니보이 경음악이라도

들어 봐야 하겠다.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비슷한 시기(1999년6월)에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시면서

왼편은 강요한 주임 신부 내정.

오른편은 모미카엘 보좌 신부 내정.

예전의 모습들이 그리울 뿐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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