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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열부들의♡①♥순애보들

2022.12.07

어느 곳의 묘지든지 특별한 모습으로

초지일관하시는 열부들께서 존재하고 

있음을 알고 있을까? 쏜살같이 묘지안

입장하고서 꽃병에 사갖고 온 꽃망울을

내치다 싶이 하고서는 휑하니 뒤도 보지

않고 떠나 버리는 야속한 뒤탈이 아니라

지고지순한 모습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김의 자세로 대하는 열부들이 분명하게

계시다는 것을 알까! 바쁜 일상에 머물고

있는 우리네들은 알턱이 없음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 분의 열부를 올릴까 함.

그 묘지의 앞과 뒤에 머무르시는 탓인가?

두 열부의 모습들을 알것도 같은데 전혀

모르는체 지나 가고 있으니 이 참에 알릴

요량으로 올리면서 부러운 눈빛속에 존경

드리며 힘찬 격려의 박수와 다함께 새긴다.


故신신도여사(2014년12월8[목]일 별세/78세)님

바로 내일(2022년12월8[목]일)이 추모일

얼마나 정성껏 비석 주변을 깔끔히 정리하시는지!

그것은 열부로서의 기본 자세와 함께 찐한 사랑의

표출이 아닐까 여기게 된다는 것이겠고 언제든지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사랑했었던 부인을

위한 식을 줄 모르는 열정들을 주위에서

보고 또 배웠다는 것에 감사를 드리련다.

2022년7월에는 아들과 합쳐서 사시게 되니

여러모로 일석이조의 효과도 함께 누리소서.

일년내내 묘지 방문하시며 수고 많으셨고

내년(2023 계묘년)에도 변함없이 건강하십시요.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앞서 별세하신 부인 영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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