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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故김용옥님▶◀추모 일년

2023.01.25

세월은 무척이나 빠르게 흘러

어느덧 추모 일년을 맞이하실

기일이 바로 내일로 돌아왔다.

모든 장례 준비들을 마쳤다는

그런 경우가 흔하지도 않음을

숨이 멈추고 나면 남은 가족이

우왕좌왕하면서 마치게 되려는

장례 준비를 소홀함없이 행하신

100세 어르신 故김용옥님이셨다.

그러나 어느 활동도 제대로 임할

상태가 아니었기에 먼 발치에서

바라 보기만 했었으니 죄송해요.

기일 일년을 바로 목전에 두고도

찾아 가지 못하고 망설이는 처지

더욱 더 미안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이 일년을 하루 앞두고 있읍쬬?

머지 않은 시간이 돌아 온다면 꼭

우선적으로 찾아가 뵙도록 하련다.

별거 아닌 과정이라고들 한다 만은

반드시 찾아 뵙고 살펴 보기로 하고

영면하시고 계시는 그 곳에서는 전에

활동에 임했던 교회와 사회 구성원들.

잊지 않으며 기억하면서 추모드립니다.


※살아 생전때에는 목공 조각에

지대한 관심을 갖으시고 만드셨던

각종 목공예들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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