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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故강소봉님▶◀추모 18년

2023.01.26

뜻하지 않는 시간속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자녀들과 교회 친구들

모두 놔두고 홀로 떠나야 했었던

故강소봉(세실리아)님께서 18년

맞이 하시며 보내실 1월28(토)일.

세월! 참으로 빠르고 정신없이도

흘러서 저만치 지나 가려고 하니

지나간 활동들을 반추하며 추모

하여 드리고 싶다는 것뿐! 다른

이유는 아무 것 없다는 것이다.

어련히 묘지 방문하고 기도드릴

남은 가족들의 불타는 열정들을

누가 막을 쏜가? 감사함에 충실

하는 하루들이 되기를 기원드림.

아마도 어느 누군가도 그 때 당시

사진 조차 갖고 있지 않을 것이며

 다시금 꼼꼼한 성품으로 반듯한

마음으로만 살아 가셨던 신실한

평신도로서의 삶들을 기억드립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언제나 보시면서

외부회원의 재속회 복장을 입고

살아 생전 마주 했었던 친구들로

부터 눈물의 환송을 받으셨으며

그 분들도 이제는 한 두 분 외엔

마찬가지로 떠나시고 말았었다.

故강소봉(세실리아)님

2005년1월28[금]일 별세/77세

어머님께서 먼 길 떠나신 후

외동딸이 6 년 후에 떠나고

2011년3월13[일]일 별세

홀로 남아 계시던 부군도

부인을 따라서 가셨는데

2015년1월24[토]일 별세

2023년▶◀추모 8년을 보내셨다.

외동따님 부부의 하관식에도

참석하여 길목을 지켜 드렸다.

▶편안함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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