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2023년3월7[화]일)이
추모 십일년을 맞이하고 보내실
故김곤다(영세명; 말따)여사님은
어느 연로하신 할머님 정도로서
여기기에는 아쉬움들이 있었다.
생업의 시간동안에는장례식과
하관식에도 참여치 못했으나
2012년3월15[목]일 첫방문
썰물처럼 조문객들이 나간 곳을
찾아 봤고 별세하신 여사님의
묘를 확인하고서 다음을 기약
하며 나섰으나, 시간나는대로
찾아가 보았었던 지난 시간들.
2012년4월10[화]일/두 번째방문
비석은 2012년5월30[수]일 확인
2012년3월7[수]일 별세/93세
2023년3월7[화]일▶◀추모 11년
열심한 구교 집안이셨으며
6.25동란때에는 부군의 행방불명으로
온갖 어려움들을 이겨 내시며
올곧은 삶들을 살아온 여사셨고
또 다른 가족의 고별식에 참석했다가
짧은 만남속에서 지나간 일들도
듣게 되었으며 또한 자녀로 부터
부모님의 합성된 영정사진을
찍어 두도록 허락도 했었다.
아마도 지금은 영적으로
합쳐지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