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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극단적▶◀결말들

2023.03.09

며칠 전에 마주 했던 일간지에서

극단적인 행동으로  인명 포기는

어제 오늘의 일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심심찮게도 잊을 만 하면

터지곤 하는 죽음 코스 메뉴인가?

가해자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를

몰살하고 나중에는 가해자마저도

몹쓸었던 삶을 내려 놓고 만다는?

지나간 세월속에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는 세 가정들이 새삼 회상되어

올리면서 기억속에 추모하여 준다.


동갑내기 부인이신 

故진순자(엘리사벹)님

 먼저 총격 살해 후,

부군이신 故진춘흥(토마스)님

1999년3월2[화]일/총격 자살/52세



故김(전)영옥전도사(50세)님

2006년4월9[일]일/총격 피살

그 어린 아들(당시 8세)도 총격 피살

부군이던 故김상인집사의 무너진

삶의 포기로 인하여 부인과, 아들,

외동딸을 차례로 살해하려고 시도

했으나 외동딸만은 가까스로 생존,

 엄청난 시련들을 헤쳐 나가고 있다.



故이상호♥이경자부부

2008년1월11[금]일/총격 동반자살

※화장후에 다시 안장되셨고

슬하에 일남일녀도 있었으나

다행스럽게도 화를 벗어 났었다.

각기 다른 두 군데 묘지에서

▶편안히♥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한때에는 어느 가정보다 더

화목했었던 故김상인집사님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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