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알고 있을 줄로 여기나,

이 곳에는 관대하게 여기기 때문!

당연하게도 유가족들이 편한 자세

묘지 규칙을 준수한다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표현의 자세를 갖고서도

임할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임을!

다섯 군데 묘지를 소유하고 있는

Forest Lawn Glendale가 웅장하며

Forest Lawn Hollywood Hills도 있고

Forest Lawn Long Beach도 있는데

이 곳은 남미계들이 많이 안장되며

Forest Lawn Covina Hills도 있고

Forest Lawn Cypress만이 관대하며

이 곳의 입구에는 시원한 분수가

봉사 활동에 임하는 이들에게는

여러모로 관대함을 부여해 주는 듯!

이렇듯 Forest Lawn Cypress에는

두 분의 한인 어르신들께서

엇비슷한 모습이긴 하여도

먼저 떠나신 부인을 기리며

행하고 계시는 상황의 과정들은

타(他)에 솔선수범 하시기에

올려 보기로 하자.

부인과의 아련한 추억들을 

되짚어 보기 위해 매일 전시(?)하는

열성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시는 부군.

故김순본(Bonnie/2012년12월17일별세)님

2023년12월17[일]일▶◀추모 11년 되신다.

하루도 빠짐없이 오후 2시부터 문닫는

그 시간까지 묘지에 머물고 계시는 부군.

또 한 분의 어르신께서는 위의 묘지

뒷 편에 위치한 곳에서 알뜰살뜰히

앞서 타계하신 부인의 묘 주변들을

정성을 다하여 가꾸시고 계시는데

매일은 못하시지만 일주일에 2번

이상을 방문하여 살피고 계시는데

부인께서 생전에는 아파트 주변을

돌아 볼 수 있도록 수고를 하셨고

추모 3년(2017년12월8[금]일)이었을 때 

물에 젖지 않는 코팅을 해 드렸었는데

요즘도 가끔씩 묘지 방문하여 부인의

묘와 주변을 돌보고 계시리라 믿는다.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