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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차별 없는▶방문을◀통하여서

2024.01.26

누군가를 위하여 묘지 방문을 찾아 가나,

때로는 뜻밖의 분(들)을 마주 할 때 또한

있게 마련인데 오늘 소개하게 되실 분도
마찬가지로 평소에 뵈었던 분이 아니라

비석 위에 새겨진 부부의 사진을 통하여

보았을 뿐이고 한 번도 뵙지 못하였으나, 

우연하게 보게 된 비문에는 아롱져 있는

기일을 확인하면서 별세하셨음을 보았다.

교구 소속의 사제가 아니라 수도회 소속

양필립 신부의 친할머님께서 별세하셨고

그것도 기일이 저만치 앞으로 가버린 뒤,

기억하면서도 추모함을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들을 저버릴 수가 없음을 실토한다.

2024년1월20[토]일▶◀추모 일년을

보내신 故양순화(세실리아)님.

아울러서 아주 예전에 먼저 제 세상을

떠나신 사돈들도 함께 추모 드리련다.

▶편안함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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