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워서 행하는 과정들이 아님을
인식하기 바라면서 주일에만 찾아
나서는 바로 건너편 묘지 방문들은
늘 상기되어 찾아 가게 된다는 것!
경황 없는 와중에도 반드시 찾아
이것 저것들을 살피게 된다는 것.
꽃병 자리는 만들어 졌는데
어째서 아직까지도 비석은
올려지지 않는 것인지 몰라?
처음으로 안장해 보는 것도
아니면서 이렇게나 더딜까??
Irvine, 벹엘 장로교회 신도 하관 후
아무도 방문을 외면 중일까?
흙 먼지를 뒤집어 쓰고 계시는데~?
점점 비석이 잔디 속으로 들어 가요.
그래도 일편단심으로 부군을
챙기는 부인의 정성을 본다.
머나 먼 곳에 거주하는 부인께선
너무 멀고 먼 관계로 오지 못한다.
그나 저나 야속한 마음 일랑 버리고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