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고 하길래 찾아가 본

묘지에서의 갖가지 모습들과의

만남이였고 연락을 취할 방법도

없는 처지에서 마냥 기다릴 수도

없으니 누가 알겠어! 이 블로그를

보았던 이(들)이 연락을 취해줄지!

그럼 2024년2월4[일]일 주일만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처지를 알리며~

2023년7월에 별세하셨었는데

아직도 비석은 올려지지 않을까?

2023년10월에 별세하신

91세 이범태翁의 비석은

이번 비로 인하여 함몰될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안장되신 주변이

엉성한 상태라는 것을 주의 깊게

살피기 바라고 싶다.

누구의? 묫자리 근처에서 흙 장난하는

생쥐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 아프다.

이것은 무엇인가 말이지?

새앙쥐들의 보금자리(?)인가

지난 주에 안장되신 것으로

벹엘 장로교회 신도님의 묘는

단단히 꼼꼼하게 안장되셨다.

월남 앵킴 사모의 풍부한 표현력의 극치!

또 다른 이웃에게도 사랑을 나누셨다.

오늘 오후부터는 적지 않은 강우량과

거센 바람들이 남가주를 강타한다고?

아무쪼록 편안히▶◀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2023년7월에 별세하신

이 묘지의 특징은 비석이

올려지기 전에 이름표를

표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