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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며칠동안☞헛발치듯?

2024.04.15

누구(들)의 자잘못이었을까? 참으로

억울했었던 심정들을 알기나 했을까?

기일(忌日) 맞이 하는 모든 앞선 님들

그날 그날들을 소개하기가 벅차기도

한다만, 결코 사사로움의 소홀함들을

애써 부여 잡고 한 사람이라도 더더더

알리기로 작심했었으니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블로그가 제대로 켜지기만

기다렸다는 사실을 블로그 관련 담당자!

반드시 기억하여 주기 바라며 한 마디의

사과 말씀이라도 하여야 하겠다는 생각!

다음부터는 이런 번거러움들로 해방되게

하여서 주었으면 정말로 감사하겠소이다.

이미 하루를 지나가 버린 두 사람의 14일.

물론 급한 김, 다른 사이트에 넣기는 했고

다시 두 사람을 추모함을 잊지 않기로 한다.


추모▶◀20년이었던 대니야~!

요즘도 가끔씩 찾아 볼까? 엄니는??

2017년7월14[금]일에 멀리서 보았던

엄니의 벌초하는 모습이었다.

여리고 착하디만 하였던 대니였는데

17세의 어린 나이가 이제껏 생존했다면

37세의 의욕적인 삶들로 아롱졌을 터!

아무들도 기억조차 못하고 말것 같은

대니를 가끔씩 만나려 가게 되리니까

그 때 또 보기로 하면서 편안히!



또 한 분은 

연로하신 연세로 1인 체제의

봉사 활동들에 매진하여 오시다가

팬데믹 기간중에 심장마비로 79세.

그토록이나 교회를 위하고, 신자를

위한 장례 활동에 매진하셨었는데

장례미사는 교회안에서 행한 것이

아니라 뒷 마당 주차장에서 조촐히

마치고 화장장으로 옮겨져서 화장,

그 후에는 실내 납골당에서 모셔져

현재까지 영면의 시간을 보내시며


2020년9월11[금]일 첫 방문하여

비문을 확인하기에 이르고 있다.

열과 성의를 다하여 임하셨던 

과정들을 지켜 보아 왔으니

온전한 마음으로 추모드리며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Good Shepherd Cemetery

세워진 납골 빌딩이며 그 곳엔

자그마한 납골에서 고인의 유해

까지 넣을 수 있는 장소도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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