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라고 확답 지을 수 없는 상황들?
왜 그렇게 행하고 끝장을 보고 말았나?
좀 더 생명의 연장선을 길게 늘어 놓고
알콩달콩 살아 갈 수도 있었을 것인데
그만 어떤 이유에서 찰나의 순간에서
그 끈들을 놓고 말았는지 안타깝기만?
단지 영면의 시간속에 머물고 계시는
각자들의 장소를 찾아가 보았던 지난
시간을 회상하면서 추모에 힘써 보자.
故송영학(선교사/57세)님
추락사/2008년4월30[수]일 별세
故김금옥(식당 경영/53세)님
2009년4월25[토]일/휘트니산 추락
故김석두(마태오/78세)님
2017년4월11[화]일 별세
각기 다른 분위기속 두 군데 묘지에서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