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어처구니 없었던 행실의
2023년 모습이었으며 이 곳에서
또 다른 곳으로도 이사를 가서도
아무 문제 없이 살고 있는지 궁금?
그 못되고 그릇된 버릇들이 하루
아침에 고쳐 질 지 알 수 없겠지만
연로하신 여사님들의 정성으로만
가꾸어 오던 감나무를 송두리째
아작내고 말았던 77세의 노익장은
2024년에는 근엄하게 바르게 살까?
원정 와서 또 따먹으려는 행동들을
이제는 삼가지 않으면 반드시 원성
듣게 되거나 경찰에 신고하게 되니
앞으로는 단단히 마음 잡으시고서
나쁜 손 버릇은 거두어 두기 바란다.
어느? 군대에서 배웠던 손 버릇 때문에
늙으막에 곤욕 치르지 말고 정신 차려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