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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8월안의▶②◀활동 뒤안길

2024.08.26

모든 상황을 마쳤다고 여겼을 유족들

그러나 때로는 하관을 마치고 내려온

가족에게는 청천벽력같은 가십들로

묘지에서의 모습들이 전개된 것들은

아무에게나 똑같이 일어 나지 않는다.

하관하면 그 날로 부터 삼일 되는 날

삼우제에 또 다시 유족들은 묘지 방문

이것 저것들을 살펴야 하는 것인데도

하관하고 이틀만에 우연히 찾았던 묘.


2008년9월4[목]일의 묘 상황

분명히 매끈하게 덮어졌던 잔디들이

엉망진창으로 벗어져 있었으니까?

마지막에 하산했던 입장에서도

몹시 불쾌감을 지울 수가 없었서

유가족들과 정경 유착에 빠져 있는

당시 잘나가는 신자들에게 사진을

보내니 잘 했다는 말보다는 불편한

태도를 보였던 유가족이었다는 것?

아마도 뭔가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

되었음을 인식하기 바라고 싶다는 것!

지금까지도 씹고 또 씹고 있을까?

교회의 중심에서 뽐만 잡지 말자.

부친처럼 타인을 위해 힘써 보자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살아 생전 주 정부 깡통 음식물을

가족들과 시식하신 후에 넘겨 주신

그 남은 깡통 음식물을 기증하여

주셔서 좀 더 보람찬 활동에 기여

유가족들은 얼마나 이웃사랑에

힘써 왔을까 되묻고 싶을 뿐이고

훗날에 다시 묘 방문하여 제대로

정립된 묘 상태를 또 다시 찾아가

2008년10월2[목]일에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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