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황을 마쳤다고 여겼을 유족들
그러나 때로는 하관을 마치고 내려온
가족에게는 청천벽력같은 가십들로
묘지에서의 모습들이 전개된 것들은
아무에게나 똑같이 일어 나지 않는다.
하관하면 그 날로 부터 삼일 되는 날
삼우제에 또 다시 유족들은 묘지 방문
이것 저것들을 살펴야 하는 것인데도
하관하고 이틀만에 우연히 찾았던 묘.
2008년9월4[목]일의 묘 상황
분명히 매끈하게 덮어졌던 잔디들이
엉망진창으로 벗어져 있었으니까?
마지막에 하산했던 입장에서도
몹시 불쾌감을 지울 수가 없었서
유가족들과 정경 유착에 빠져 있는
당시 잘나가는 신자들에게 사진을
보내니 잘 했다는 말보다는 불편한
태도를 보였던 유가족이었다는 것?
아마도 뭔가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
되었음을 인식하기 바라고 싶다는 것!
지금까지도 씹고 또 씹고 있을까?
교회의 중심에서 뽐만 잡지 말자.
부친처럼 타인을 위해 힘써 보자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살아 생전 주 정부 깡통 음식물을
가족들과 시식하신 후에 넘겨 주신
그 남은 깡통 음식물을 기증하여
주셔서 좀 더 보람찬 활동에 기여
유가족들은 얼마나 이웃사랑에
힘써 왔을까 되묻고 싶을 뿐이고
훗날에 다시 묘 방문하여 제대로
정립된 묘 상태를 또 다시 찾아가
2008년10월2[목]일에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