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과정을 한 사람 씩 행하고 참여하다
보니 어느새 그 가문의 대들보 같은 어른
네 분을 떠나 보냈던 지난 시간들이 절로
떠오르면서 한 사람 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한꺼번에 추모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여기게 해주시니 감회들이
남다르다고 할 수가 있으며 실행했음을
감사드리게 된다는 것을 아실 줄로 믿고!
故이영구(시몬/2005년1월12[수]일 별세)님
故이순례(막달레나/2005년3월28[일]일 별세)님
故이정희(바오로/2004년7월21[수]일 별세)님
故이성희(베드로/2012년12월5[월]일 별세)님
2024년12월5[목]일▶◀추모 12년이 되신다.
비록 어떠한 장례 과정에는 몰라서 불참했던
故김재석(가밀로/2019년9월19[목]일 별세)님도
시간 내어서 영면의 장소를 찾아가 보았더니
바로 故이성희(베드로)님의 옆 자리에서
머물고 계시더라. 이씨▶◀가문은 그 곳에서
언제나 편안함을 누리옵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별세 하시기 며칠 전에~
故이성희(베드로)님을
찍었던 생전의 모습이셨고
나름대로 최선의 방법으로
가시는 길목을 지켜 봤었다.
수도자를 배출한 뼈대있는 구교 집안!
그 어른 네 분들이 살아 계실때에는
많은 교회 법이나 정서들을 배울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게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