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멸망하고 말것인가?
최근 세계 곳곳에서 자주 발생하는 대지진 등으로 인해 최근 모든사람들의 마음이 흉흉하다. 언제 이곳LA에도 큰 자연재앙이 오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겉으로 드러내놓고 표현하지는 않지만 두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많은것같다. 이런 불안감 때문인지 비상시에 대비하는 물품들이 많이 팔린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얼마 전 인가 새벽에 잠깐 스쳐 지나간 작은 지진에도 불안한 마음은 커진다. 그렇다면 과연 지구의 대재앙은 시작된 것일까? 종말론을 이야기하는 여러 예언들이 과연 맞을것인가? 이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하자.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으로 인해 지구는 점차 병들어 가고있다. 무분별한 산림의 훼손과 온실 가스의배출.오염물질을 자연에 함부로 방출하여 지구에 큰상처를 입혀왔고 현재도 그짓을 계속 하고있다.
물속에 사는 물고기가 수질 오염으로 인해 숨을 쉬기 어렵게되어 집단으로 죽고 오염 물질에 흙이 오염되어 중금속을 함유한 병든 흙이 되어도 이를 심각하게 생각치 않는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이 녹아 없어지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구의 지축이 바뀌어 지구속의 용암 덩어리가 북극으로 스며들어 빙산을 녹여서 대양의 물이 불어나고 해일과 지진이 전세계를 덥을 것이라는 예언은 수백년전 부터 역학계에서 예언해 왔고 중산교의 강일순 선생이나 탄허 스님등 여러 선각자들의 입을 통해서도 구체적으로 제시된 문제였다.
이러한 혼돈이 이 지구에 닥치면 세계는극도의 혼란기에 접어들 것이요 인류의 70`~80%정도는 죽어 없어지게 될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먼저 나타나게 될 현상은 일본이 지구상에서 없어지게 되는 일 일것이다. 일본의 지반은 유동성 마그마에 떠있는 위태위태한 형상이다. 지반의 변동으로 일본은 꾸준히 바다속으로 가라않고 있다. 일본에 온천이 무척이나 많은것도 이러한 지반의 특성 때문이리라! 그동안 일본은 무분별하게 많은물을 지표면위로 끌어 올려썼고 이러한 결과로 마그마를 지상 가까이 끌어 올리는 현상이 나타나게된 것이다. 이마그마의 폭발로 일본열도의 삼분의 이는 바다속으로 가라않게 될것이다.
중산교의 창시자 강일순 선생은 '일본은 불로망하고 서양은 물로 망할것이다' 라고 예언한바 있다. 또 '신이 떠난 미국땅은 물방죽이 되리라' 라고 예언했다. 즉 불개벽은 일본에서 날것이요 물개벽 이란 어마어마한 규모의 해일을 뜻한다. 지구의 지각 변동으로 인해 잦은 지진이 일것이요, 대규모 큰 지진이 터지면 상상하기 조차 끔찍한 해일이 덮쳐올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불행히도 타당성이 매우 큰 예언이라 할수있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을 숙명으로 체념하고 받아 들여야 하나? 하는 문제가 남는다. 지구의 변화는 인간이 만든 재앙이다. 하늘과 사람과 땅은 이세상의 세가지의 중요한 요소이다.
즉 삼재에 해당 한다. 하늘은 덮고 땅을 깔고자는 것이 인간인 것이다. 덮고자는 하늘은 오염시키고 깔고자는 땅에다 더러운 것을 배설하여 요를 더럽히면 결국 그 더러운것은 사람의 몸을 더럽히게 될것이다. 지금부터 라도 치료에 나서야 한다. 아프리카, 남미의 정글을 보존하여 지구의 폐기능을 살려서 공기오염을 최대한 막아 숨쉬기 편해져야 한다. 세계각국이 힘을 합쳐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막아서 오존층의 파괴를 줄여야 한다. 즉 우리가 덥고 자는 하늘에 구멍이 숭숭뚫려 걸레가 되지못하게 해야할 것이다. 지구의 환경 보존을 위해 우리가 작은것 부터 행동에 옮길수 있는 것은 무분별한 세제의 남용을 하지않는 일이다.
필자의 경우 평생 비누외에 세제를 사용해본 일이없다. 이는 필자가 어려서 어떤이를 통해 지구의 오염을 최대한 막을수있는 개인이 할수있는 작은 노력의 하나가 세제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난 후의 일이다. 비누만 쓴다고 해서 사는데 전혀 불편은 없었다. 담배를 끊은것도 적게나마 공기오염을 막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것이 될것이요 에어컨 사용을 억제하고 가능하면 손부채나 선풍기를 쓰는것도 우리가 실천에 옮길수있는 지구 지키기의 일환일 것이다. 필자는 단언컨데 지구의 멸망은 없을것 이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늦은감은 없지않으나 사람들이 이러한 여러문제의 심각성을 점차 느끼기 시작했고 만물의 영장인 인류는 또한번 지혜를 모아 이위기를 극복할수 있는 방안들을 연구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물질 문명과 물리적인 힘을 상징하는 서방중심의 세계질서가 정신적 도덕성, 정신적인 힘을 상징하는 동방중심의 세계질서로 중심을 바뀌가고 있다는 점이 더 큰 희망을 준다. 물리적인 힘이 지배하던 세상에서 이성적인 힘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바뀜으로서 세계질서는 물질적인 발전 위주에서 정신적 도덕성을 함양하는 질서로 바뀜으로서 더욱더 이성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되면 국가 상호간에도 힘을 바탕으로 한상호 투쟁적 해결이 아닌 이성을 바탕으로하여 이해 관계를 조정.합의해 나가는 방식으로 서로의 이익을 추구해 나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 예로 온실가스 배출에 관한 세계협약도 개발도상국과 선진국간의 갈등구조가 아닌 이해와 협력체계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래서 인류에게는 아직도 희망이 많다고 본다.
자료제공: GU DO WON (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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