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와 정숙함은 사주팔자에 있다

  여성 최대의 미덕은 정숙과 미모에 있다. 미모는 물론이요 정숙함의 여부도 사주 팔자를 보면 알수있다. 필자가 장거리에 계시거나 비즈니스 때문에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화로 상담해 드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사주팔자를 보고 “상당한 미모를 갖고 계시군요”  하고 말하면 얼굴을 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아는가 하고 신기해 하는 경우가 있다. 필자가 뭐 특별한 재주를 가진것이 아니라 용모도 팔자에 나타나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필자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하는 여성분들 중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사주팔자가 관상과 전혀 맞지않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상담인 이 무안 할까봐 대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십중팔구 성형수술을 한 경우이다.

먼저 정숙한 여자의 사주팔자를 보면 오행이 중화 안정되고 청순하다. 정기신(精氣神) 삼자가 균정되고 편중되지 않았으며 관살및 인성등이 혼잡되지 아니한 사주를 말한다.

특히 정관,정재,인수가 있거나 신약이면서 식상과 인성이 있고 신강사주의 경우 재성이 왕성한 사주는 미모 이면서도 정숙하며 총명하여 신부감으로 최상의 여자 사주 팔자이다. 미모를 타고나는 사주팔자를 보면 금일생으로 사주에 습기가 많고 관살이 있으면 미인이다. 사주에 식신이 왕성하면 모발이 아름답고 일지에 도화가 있으면 아름다운 머리결과 청순한 이미지의 미인이다. 

그러나 식상이 태과하면 미모는 타고 나지만 경박한 경향이있다. 도화가 녹방도화일 경우 양귀비 정도의 미모를 타고 나는 최상의 미인형이다. (도화가 건록이 동주하는것을 녹방도화라 한다-삼명통회) 사주에 수화가 상정되거나 화기가 왕성한 사주도 미인이다. 

그러나 관살이 겹쳐서 육합되면 음탕하여 정숙하지 못하다. 갑을(甲乙) 일생이며 지지에 호랑이나 토끼가 있으면 아름다운 머리결을 지닌다. 사주에 호랑이 나무(寅木)가 많으면 용모가 아름답고 해수(亥水,돼지물)이 많으면 자색이 출중하다. 그렇다면 성형수술을 통해서 팔자와 는 다른 관상을 지니게 되는 경우 운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살펴보자.

성형수술을 통하여 자신의 운명에 약간에 변화를 가져올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운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한다. 예를 들어 사주에 토성이 미약하여 사주팔자가 나빠진 경우 관상학상 토성인 코를 보강하여 사주에서 부족한 토를 보충해 주는 역활 정도는 가능하나 운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지는 못하는 이치 이다.

이는 이름을 지을때 사주팔자에 지나치게 강한 오행은 눌러주고 부족한 오행은 이름 지으면서 보충해 주는 원칙과 동일하다. 사람의 인상이 운명에 영향을 어느정도 주는것을 부인 하지는 못할것이다. 또한 사람의 이름이 그사람의 운의 흐름에 작은 영향이 나마 주는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요즈음 취업을 위하여 성형수술을 하는 젊은이들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될것이고 이름이 독특하여 남들에게 놀림감이 되거나 자신의 이미지와 이름의 인상이 너무 맞지않아 자신의 이름을 떳떳이 밝히지 못할경우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주어 운의 흐름에 영향을 줄수도 있는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개개인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주팔자대로 살아가며 얼굴 생김이나 성격,건강등 모든것이 팔자에서 기인한다. 다만 운명의 작은 지류로서 영향을 미치는 관상이나 성명등의 작용력도 전혀 무시할수 없다 하겠다.

옛적 종신계의 성현이신 공자님께서 하신 운칠기삼이란 말은 사람의 운명이란 70%는 정해져 있고 나머지 30% 범위에서 자신의 노력,인상.환경,성명등 작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함을 이른 말이다.

이렇듯 사람의 성정이나 외모등도 사주팔자에 나타 난다. 하지만 사람의 외모를 빗대어 ‘생긴대로 노네!’ 라거나  ‘꼴값하네!’ 등의 비속어를 써서 상대방의 속을 확 뒤집어 놓을 경우 큰 싸움이나 사고가 벌어 질수도 있으니 절대 이런말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글을 쓰다보니 말이 또 삼천포로 빠진것 같다.   “ 아이엠 쏘리~”

자료제공:  GU DO  WON  (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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