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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이슬람들▶◀추모드림

2020.10.07


아브라함은 화단을 사이로 있었던

주유소에서 근무하던 건실한 청년.

야간 근무를 마치고 자전거로 가다

뒤에서 치고 간 뺑소니 차량에 의해

25세 젊은 청춘의 시간을 놓았었다.

매일 봐오던 얼굴을 못보고 지낼 때

어떤 이슬람 여성이 찾아와서 사고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다면 까맣게

잊고 말았을 터인데 아브라함의

진짜 이름과 사망일을 적어서

주고는 황급하게 자리를 뜬다.

보통 운명을 달리하면 모두가

묘지에 안장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처음에는 그저 그렇게

여기다가 어느 날인가? 묘지

방문하여 비석을 확인하려고

찾아가 보니 그 곳은 색다른

광경들이 펼쳐져 있는 것!

아마도 이슬람인들은 그런

절차를 행하는 것을 알게 된다.


가매장을 하듯이

왼편은 가매장 상태, 오른쪽은 절차가

끝나면 비석이 세워지게 된다는 것이다.

세워진 비석밑에는 하얀 조약돌들로

깔려져 있어서 깨끗한 인상을 준다.

2003년1월9일♥교통사고/25세

아울러 그 묘지안에는

2006년10월3[화]일♥전사한

미군 사병도 안장되어 있어서 찾아 가는데

지난 10월3[목]일▶◀추모14년을 보냈다.

▶편안히♥쉬소서◀

꽉찬 묘지터는 부근에 또 다른 묘지도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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