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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5년 전▶◀1월에

2022.06.05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서 벌써

추모일도 지나 버린 5년째가 되는

연노하신 권사님이 생각나게 한다.

물론, 고향이 같은 것도 아니고 또

어떤 것도 비슷한 관계도 전무했던

단지 묘지안에 머물다가 우연하게

목격하게 된 단순한 관계로 묶여져

보고 또 무심결에 살피게 된 교민일!


많은 조화의 물결속에 하관 진행

故조옥례♥권사님

2017년1월14[토]일 별세/97세

묵묵히 지켜 보다가 모든 과정들을

마치기 전에 나올 수 밖에 없었는데

외부에서의 호출로 인해 나가게 된~

그래도 그 다음 부터는 종종 찾아가

이것 저것들을 보고 살피는 일들에

충실했었고 그런대로 만족하게 한다.

그 다음에도 변치 않고 찾게 되는

묘지에서 나름대로 살피게 되었고

두더지류들이 싫어하는 화분으로

조성시켜서 더이상 묘지를 어지럽히지

않도록 유가족들은 심혈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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