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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경제

난데없이 들었던 비보?

2022.06.06

벌써 작년(2021년)에 발생했던

별세 소식이었는데 이제서야만

알게 되다니 참말로 낭감하였다.

지난 3월에 관공서를 방문한 후,

주변을 살펴 보니 가장 오래된

업소가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로 생소한 업소가 문을 열고

있었기에 선뜻 문의하지 못한 채

다른 곳으로 걸어 가면서 그런가!

하며 이내 잊고 말았다는 것이었다.

한 달에 한 번씩 가끔씩 방문하셨던

한사장님과는 동네 주민으로 대하며

오랜 시간들을 서로 다독거리며 덕담

나누는 시간들이 늘상 기다릴 정도로!

이제는 모든 일들이 지나간 일이지만

에전에 찍었던 사진 몇 점을 실으면서

기억하여 드리고 싶어진다는 것이다.


故한동건사장님

가든그로브에서 오랫동안 운영하셨던

위의 장소를 가끔씩 찾아 보던 지난 날들


故한신장군(육군준장/국립 서울 현충원)

미망인이셨는데 백방으로 어머님의 이장을

심사숙고하시며 동분서주하신 그 모습들이

 선하게 들어 오지만, 뜻한 바 성취하셨을까?


2013년10월10일에 찾아가 확인한 비석.

故김(한)영난(1993년10월15일♥별세/83세)님

아직도 묘지 웹사이트에도 등재되지

않았나? 한사장님의 영면의 장소

어딜지 정확히 헤아릴 수가 없어서

어머님의 비석 사진으로 대신 올리며

뒤늦은 비보소식을 들으면서 

안타까움으로 아롱진

심정들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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