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a95love님의 다른글 더 보기 :: 총 1292
목록 닫기목록닫기 목록 열기목록열기
정치/사회

애석함의▶6월◀추모 7년

2022.06.22

조촐한 식구외엔 깡그리 잊었을까?

무심한 시간속의 추모일도 열흘이나?

그래도 애잖은 마음을 안고 기억속

추모해주는 것도 과히 나쁘지 않고

해서 미안한 마음으로서 올려본다.

무엇이 아직 한창 나이 세 아이의

가장이자, 부군이 잠깐 치루고 마칠

농구대회 준비로 동분서주하다가

하나 밖에 없는 목숨을 맞바꾸다니?

허무한 그 순간들이 마냥 떠올라

 안타까워 했었던 지나간 시간들이

 저절로 뇌리를 스치고서 지나간다.


2015년6월11[목]일▶◀교통사고/42세

사랑하는 부인과 일남♡이녀를 남기고 떠나간

故한창석님을 뒤늦게나마 추모드린다.

좋아요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