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어린이 천사들
3월의 끝자락에서 짧은 생을 마감했던
지현이의 장지에서의 하관식을 보면서
그리 길지 않았던 아픈 상태에서 살다
어린이병원에서 스르르하며 눈을 감은
그 모습을 지금껏 잊을 수가 없으면서
가끔씩 묘지방문하여 옛일들을 회상해
보았던 지나간 시간들이 새삼 떠오른다.
故김진(스텔라/1982년3월10일)양
故김지현(요셉/1995년3월31[화]일/4세)君
친할아버지 묫자리에 안장되고 할아버지는
서울에 나가셨다가 경기 마석 모란공원 안장.
故채영민(로이/1995년4월7일/성토마스 본당)君
故김동욱(젤마노/2001년4월1[일]일/12세)君
각기 다른 분위기속 두 군데에서
▶편안히♥쉬렴~◀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서울서 소아암이 발생하여
온 가족(부모/형) 네사람이
각고의 노력끝에 미국으로
도착하여 병원 치료을 받던 중,
12세의 어린 나이에 떠났던
故김동욱(젤마노)君의
유년시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