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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짧은 만남▶애도◀긴 이별

2023.04.03

노년에 들어서니 어느샌가 주정부

아파트에서 살아 가기도 일년이나

지나니 적적하기 보다는 못다 했던

생업에 좀더 박차를 가하면서 매일

감사하며 살아 가기를 거듭하면서!

많지 않은 다민족들과의 교류에도

신경쓰면서 살아 가기를 주저하지

않으면서도 짧은 만남으로 이어온

집사님의 별세가 어느새 오늘로서

꼭 한달을 맞으며 다시 다른 달로

향해 가려고 하니 기억속 애도에나

힘써 볼까 하니, 그리 아시고 언제?

안장되신 장소를 찾아가 짧은 만남

회상하며 천상행복을 빌어 볼까 함.


쇠벤치에 비스듬히 앉아 계셨던 모습이

삐닷하게 야자수나무 밑에서 뭉게

구름 과자를 피워 대시던 모습일랑,

그저 그립고 보고 싶다 생각에

잠겨 보게 되니 언젠가 비석이

올려 지게 되는 그 싯점안에는

찾아가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

언제든지 편안하게▶◀쉬십시요.

그 언젠가에는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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