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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그 곳에는▶◀어림없다.

2023.11.28

모든 영면의 장소들이 해당되는 가?

분명코 밝히는데 그 곳은 어림없다.

한창이던 이라크와 아프간 전투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던 많은 청춘들도

그 곳에서는 아무런 장식들을 세우는

행위들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 곳이다.

일주일 내내 잔디 깎기들이 쉴새 없이

이루어 지는 텁텁한 지형들 탓에 이내

밖으로 나와야 하기 때문에 그러 하다.


故Emigdio E. Elizarraras

2006년2월28[화]일 전사/37세


故 Ramon Romero

 해병/2005년8월2[화]일 전사/19세


故Miguel-Angel-Guzman

해병/2008년5월2일 전사


故Luis Enrique Tejeda

2006년9월30[토]일 전사

비석 테두리에 자갈을 까는 행위들은

아주 위험 천만한 과정일 것이다.

또한 군인들 뿐만 아니라 경찰관도

비석 주변에 꾸미는 행위들을

극도로 자제시켰던 과거가

있었으니 그 곳의 장소는

아주 조심스러운 모습을

유지하여 왔었으니까!

위의 모양새처럼 꾸미려는 유가족에게

경고장을 날리게 될 지도 모르겠다.

장식품을 꽂아 놓아 두면 안되는 것으로!

물론 결혼을 약속했었던 두 사람이

총격 피살되었던 슬픈 사연으로

생을 마감했었는데 이 정도는

관리 사무실에서 이해할 줄로?

그러나 끝내 성사가 불발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지난 일.

까다롭기 이를 데 없는 묘지 준수 사항.

묘지안에서 작업하는 모습들은 일사 불란

하면서 가까이 있을려면 눈도 목도 답답

하기 이를 데 없을 뿐만 아니라 오래

머물 수도 없어서 이내 밖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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