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결에 우연히 일간지를 보다가
알게 된 故황동휘님의 부고 광고를
보고서 찾아 갔었던 2011년12월의
하관 활동은 참으로 추웠다고 할까?
바로 오늘(2023년12월27[수]일)이
그토록 살고 싶어 했었을지도 모를
기일(忌日)이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누구보다 기억하면서 추모해드린다.
<하관 전 모습>
좀 더 의욕적으로 임할 52세 나이에
생을 마감하였던 것이 안타깝게~
하관 후 석양이 깔리는 그 시간까지
남아서 살폈던 2011년12월31[토]일.
그 이후에 또 다시 찾았던 묘에서
또한 앞서 별세하셨던 아버님과 함께
언제나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