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으로만! 득(得)보다 실(失)이 많아도~ 망자들의 벗으로 찾아 간다.
매일 한 두 번 씩 마주 하던
화단의 꾸며 놓지 않은 나무인데
이틀 전부터 눈에서 유별나게
마주 하게 되었던 모양새를
무엇이라고 설명해야 할까?
그럴싸하게 보였기에 올리니
한 번 들 봐 주었으면 해서요.
꾸민 것도 아닌데 어쩜 남자 ♂ 같네.
단지에서 예전에 사셨던 미국인일까?
콧날이 다소 긴 것을 제외하고는
눈두덩이며, 도톰한 입술 하고 이마의
모양이나 머리 형태도 그렇고!
가끔 착시 현상을 목격한다 하던데
누구의 형태였을까 말이지~??